고가주택 관망 속 강북·경기 남부 집값 탄력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북과 서울 서남권에서는 0.3% 안팎 이상의 상승세가 여러 지역으로 확산했다. 성남·용인·동탄 등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상승률도 다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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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과 시장 분석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북과 서울 서남권에서는 0.3% 안팎 이상의 상승세가 여러 지역으로 확산했다. 성남·용인·동탄 등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상승률도 다시 확대됐다.
공정위가 국고채 입찰 담합 혐의로 금융기관 15곳의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76조2000억 원을 관련매출액으로 잡아 이론상 최대 15조2400억 원의 과징금이 거론된다. 금융업계는 시장조성 과정의 소통을 담합으로 본 판단과 과징금 산정 방식에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5개 구역에서 총 9237가구를 공급할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개포우성1·2차와 구로주공은 각각 최고 49층, 1603가구와 3289가구로 재건축된다. 전체 공급량 중 장기전세주택과 공공임대 등 공공주택은 969가구다.
폭염으로 철도 레일 좌굴과 콘크리트 도로 포장 솟음 위험이 커졌다. 철도 당국은 자동 살수 장치를 전국 599곳으로 늘리고 온도별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 도로 당국은 응력완화줄눈 시공과 전용 차량 감시로 위험 구간을 관리한다.
기도산업이 설립 46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공모자금으로 해외 생산망을 확충해 생산능력을 약 50% 늘릴 계획이다. 2030년 매출 목표는 5000억원대 초반이다.
하나은행이 NAPAS 2.0 전환을 통해 베트남 지급결제 기반 강화에 나섰다. BIDV 지분 투자 성과는 올해 상반기 몫을 더해 약 1조500억원으로 확대됐다. 결제와 인프라금융, 비은행 공동사업을 아우르는 해외 수익모델을 추진한다.
Sh수협은행이 상상인증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래 조건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실제 인수가는 2000억 원 안팎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해양수산부 협의와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치면 이르면 연말 거래가 마무리될 수 있다.
경기도민과 도내 등록외국인 등 약 1440만명에게 기후보험이 자동 적용된다. 온열질환 진단비 15만원을 비롯해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3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7월 7일까지 136건이 보상됐으며 지자체와 민간 보험사의 관련 상품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신용회복 지원자 292만8000명 중 22.2%가 올해 상반기 다시 연체했다. 개인 재연체자는 60만5000명, 개인사업자 재연체자는 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금리 상승 속에 상환 능력 평가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유·양도세 강화가 전월세 부담과 공급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용산공원 부지의 주택 공급 활용에는 반대하며 도심 녹지를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토론회 의견을 정리해 세 부담 보완과 공급 여건 개선,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부가 수도권에 5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대책을 이르면 다음 주 내놓을 전망이다. 기존 6만가구 계획까지 합치면 수도권 공급 효과는 11만가구 이상으로 확대된다. 서울시와 용산구가 용산공원 주택 활용에 반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조율이 변수로 떠올랐다.
우리자산신탁과 면목동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범석 대표이사와 사업 추진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사가정역 인근에 2022가구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