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기대에도 기술주 약세…뉴욕증시 엇갈려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기대 속 다우지수는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했다. 7월 민간 고용 증가 폭은 시장 전망을 밑돌았고 서비스업 활동은 확대됐다. 대형 기술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는 약 3.4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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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과 시장 분석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기대 속 다우지수는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했다. 7월 민간 고용 증가 폭은 시장 전망을 밑돌았고 서비스업 활동은 확대됐다. 대형 기술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는 약 3.43% 상승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관세와 에너지 공급 충격, AI 인프라 확충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최근 금리를 3.5∼3.75%로 동결한 가운데 내부의 인상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1인 소상공인 육아지원금과 건강검진 휴업손실 보전 제도를 추진한다. 고용·산재보험 지원을 강화하고 정책자금 가산금리 상한을 1.2%로 낮춘다. 신성장 기업과 사회연대경제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모두의 창업 보안·아이디어 보호책을 시행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오는 10일부터 유럽·북미·일본의 주요 해외 법인을 방문한다. 현지 영업과 매출 계획을 점검하고 인수 기업을 활용한 판매 시너지를 살핀다. 병원과 약국 직판망을 아우르는 공급 경쟁력 강화가 순방의 핵심이다.
SK그룹의 1조3천600억 달러 AI 투자 구상이 아시아·태평양 기술 시장을 바꿀 규모로 평가됐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메모리와 용인 클러스터에, SK텔레콤은 15GW급 AI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집중한다. 반도체와 AI 팩토리를 결합한 전략은 풀스택 사업자 및 소버린 AI 인프라 사업자로의 전환을 겨냥한다.
국내 반도체 ETF에 집중된 DC형 퇴직연금이 증시 급락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해 2분기 553조 원으로 늘었고 DC형은 14% 증가했다. 특정 종목 쏠림을 줄이고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정할 필요성이 커졌다.
SK하이닉스 ADR에 월가 금융회사들의 매수·비중확대 평가가 이어졌다. 평균 목표주가는 237.71달러이며 최고 목표가는 320달러로 제시됐다. 마이크론 대비 낮은 평가가 상승 근거지만 경쟁 심화와 공급 확대 위험도 남아 있다.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기대 속에 WTI는 0.7% 내리고 브렌트유는 0.1% 올랐다. 후티 반군의 유조선 공격과 이란 혁명수비대의 입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가 하락을 제한했다. 12월물 금은 3.7% 상승하며 장중 1개월 반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염좌·타박상 경상환자가 8주 넘게 치료받으려면 전문 의료인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는 제외되며, 진단서 발급비와 심사 중 치료비는 보험사 등이 부담한다. 정부는 전문의 200여 명과 전산시스템을 활용하고 분기별 운영 분석을 통해 기준을 보완한다.
다우존스 지수는 0.49% 상승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0.83% 하락했다. 헬스케어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와 반도체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알파벳과 AMD의 급락이 기술주 전반의 부담을 키웠다.
현대차가 6년 만에 완전 변경한 8세대 아반떼의 계약을 시작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시작 가격은 이전 세대보다 각각 336만원과 387만원 올랐다. 가솔린 모델은 3분기 인도되며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고시 후 출고된다.
주택 잔금 5000만원을 주식에 넣은 30대 가장이 급락장에서 원금 손실을 확정했다. 신용거래융자와 예탁증권 담보융자가 함께 줄며 개인의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위축됐다. 목적성 자금의 저점 투매 위험이 부각된 가운데 코스피의 반등 가능성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