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까지 지운 식민지 검열, 경남서 실물로 만난다
경남대표도서관과 경남기록원이 일제강점기 출판 검열을 다룬 공동 기획전을 열었다. 심훈의 ‘그날이 오면’ 검열본을 비롯해 삭제·복자·발행 금지 사례와 처분 사유가 공개된다. 전시는 9월 23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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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과 라이프스타일
경남대표도서관과 경남기록원이 일제강점기 출판 검열을 다룬 공동 기획전을 열었다. 심훈의 ‘그날이 오면’ 검열본을 비롯해 삭제·복자·발행 금지 사례와 처분 사유가 공개된다. 전시는 9월 23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장은우 작가의 ‘서울의 흔적’이 11월 2일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지를 오려 붙인 회화 작품을 통해 서울의 일상적인 풍경과 기억을 새롭게 조명한다. 10월 14일과 21일에는 작가와 함께 패브릭 가림막을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판석 감독이 폐암과 뇌출혈로 투병하던 중 12일 별세했다. 촬영과 후반 작업을 마친 유작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예정대로 방송된다. 백지연과 김혜은, 차승원, 김명민 등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정의신의 ‘스미레 미용실’이 9월 12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내 초연된다. 1965년 일본 규슈 탄광촌의 조선인 가족이 폭발 사고 뒤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최지연과 전무송이 출연하며, 개막 전 조선인 강제동원과 탄광촌 역사를 다룬 강연도 열린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수영만요트경기장 일부 업체가 국내외 관광객을 태우고 출항을 이어갔다. 영업용 요트 23척이 정지 대상이지만 온라인 예약이 계속됐고 관광객들은 관련 안내를 충분히 받지 못했다. 사고 시 보험 보상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나 유료 영업 입증이 어려워 단속 실적은 1건에 머물렀다.
파리가 평점과 가격, 다양성 등을 합산한 길거리 음식 도시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점포 수는 도쿄, 음식 종류는 런던, 저렴한 음식점 비율은 아테네가 각각 선두였다. 하노이와 호찌민은 가격 경쟁력을, 에든버러는 채식·비건 선택지 비율을 앞세웠다.
유민상이 학창 시절의 날씬한 사진과 과거 20kg 감량 경험을 공개했다. 레몬수와 식사량 조절, 농구를 병행했으며 닭가슴살 식단에서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감량 뒤 식사에 방심하면서 요요 현상이 나타나 체중이 원래 수준으로 돌아왔다.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 특별전이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인제 만해문학박물관에서 열린다. 한용운의 입산과 수행, 문학 활동, 독립운동, 심우장 시절을 9개 주제로 조명한다. 초판본과 친필 유묵·원고, 사진, 신문·잡지, 불교·독립운동 자료가 함께 전시된다.
이건승이 1911년 지은 최초의 한글 망명가사 ‘서행별곡’ 친필 유일본이 공개된다. 후손 이겸주 울산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국가에 기증했으며 작품에는 망명 여정과 독립 염원이 담겼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6년 9월까지 해제를, 2027년에는 고화질 원문을 공개할 계획이다.
부산도시철도 운행계획이 양산중앙역 연장 개통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바뀐다. 평일 낮 2호선은 7분 30초, 4호선은 9분 30초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과 새벽·심야 시간대 배차간격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김구 기념 우유팩을 두고 일부 SNS 이용자가 역사적 사실과 다른 비방과 불매 주장을 제기했다. 독립운동가를 모욕하거나 업적을 임의로 순위화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악성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신고와 플랫폼의 적극적인 모니터링 필요성이 제기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3주차 주말 굿즈 행사를 진행한다. 8월 15일부터 주요 멀티플렉스 관객에게 피터 파커 AR 필름 SET를 증정한다. QR코드 영상과 영화 속 주요 장면을 결합한 카드로 작품의 여운을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