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상원, 대이란 군사행동 제한 결의안 부결…13번째 무산
미 상원이 대이란 전쟁권한 제한 결의안을 본회의 회부 절차 표결에서 49대 50으로 부결시켰다. 공화당 3명이 찬성했지만 민주당 1명이 반대하며 무산됐고, 이는 관련 안건 13번째 표결이다. 의회의 대이란 군사정책 견제가 계속 좌절되는 가운데 상징적 결의안 통과에도 법적 구속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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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와 시민 생활

미 상원이 대이란 전쟁권한 제한 결의안을 본회의 회부 절차 표결에서 49대 50으로 부결시켰다. 공화당 3명이 찬성했지만 민주당 1명이 반대하며 무산됐고, 이는 관련 안건 13번째 표결이다. 의회의 대이란 군사정책 견제가 계속 좌절되는 가운데 상징적 결의안 통과에도 법적 구속력은 없다.

경남 양산이 사흘 연속 40도를 넘는 폭염 속에 가축 폐사가 2만2천702마리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는 누적 14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양산·창원·김해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생후 7개월 아들을 PC방에 다니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아이는 영양실조와 탈수로 사망했으며 몸무게는 신생아 수준인 3㎏였다. 경찰은 미필적 고의를 인정해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

31일 0시 18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농로에서 1t 트럭이 정차 중이던 1t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 A(6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정차 트럭 운전자는 인근에서 낚시하다가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양산에서 22일 오후 1시 22분께 AWS 기준 41.0도가 관측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999년 AWS 관측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종전 최고 기록과 동률이다. 기상청은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이집트 다미에타 항구에서 미국·그리스 소유 LNG 선박이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선원들은 대피했고 불길은 잡혔으며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없고, 이집트 정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정보 확인을 당부했다.

성평등가족부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민간기업 37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여성 관리자가 한 명도 없는 사업장이 25곳에 달했고, 한강식품은 여성 직원 비율 44.7%에도 관리자 전원이 남성이었다. 제도 시행 이후 여성 고용률과 관리자 비율은 상승했지만, 개선 의지가 없는 기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UEFA가 55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FIFA 주관 대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FIFA의 월드컵 민영화 계획에 CONCACAF와 AFC도 반대하며 회원국 절반 이상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아 FIFA의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손흥민이 8월 2일 밴쿠버 원정에서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LAFC는 승리 시 서부 콘퍼런스 1위로 도약할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3경기 연속 득점과 올스타전 멀티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이 31일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하며 임명 절차가 본격화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4월 강지식 변호사를 추천했고, 여야는 대한변협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선택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10년 공석이던 특별감찰관 임명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야당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물타기 의혹을 제기했다.

한화에어로 대전 공장 폭발 사고로 안전관리 지휘 라인 3명이 추가 입건돼 총 4명이 수사 선상에 올랐다. 사고는 세척 기계 탱크 청소 중 발생했으며, 경찰은 국과수 정밀 감식과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병행 중이다. 국과수 감식 결과는 이르면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사우디가 미국과 함께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를 공격하며 분쟁에 본격 개입했다. 이는 이란 대리 세력의 잇따른 공격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분석된다. 사우디는 긴장 고조를 원하지 않지만 추가 공격에는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