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두 달 산재 사망 118명…폭염이 부른 노동 현장 위기
지난해 7∼8월 산재 사망자가 118명으로 2022년 이후 최다를 기록하며 월평균이 다른 달보다 21.1% 많았다. 올해도 야외 노동자 온열질환 추정 사망이 이어지고, 실내 작업자 온열질환도 5.4배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옥외 작업 중단 기준을 마련했지만 실내 작업자 보호 대책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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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와 시민 생활
지난해 7∼8월 산재 사망자가 118명으로 2022년 이후 최다를 기록하며 월평균이 다른 달보다 21.1% 많았다. 올해도 야외 노동자 온열질환 추정 사망이 이어지고, 실내 작업자 온열질환도 5.4배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옥외 작업 중단 기준을 마련했지만 실내 작업자 보호 대책은 검토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주와 부산 해운대를 글로벌 관광 특별 구역으로 지정했다. 각 지역은 2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개선한다. 이번 조치는 서울 집중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코스피가 17.91% 급등하며 6,595.45에 마감, 사상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29.95%, 26.81% 급등하며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 최태원 회장의 주식 매수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런던 주요 미술관에서 한국 현대미술 전시가 잇따라 성공하며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테이트모던의 양혜규·이미래·서도호 전시와 영국박물관의 ‘한국’ 특별전이 그 중심에 있다. K컬처 확산 속 한국 미술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생존자 9명이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을 신청했다. 하미 마을 135명, 푸억빈 마을 73명 희생 사건이 대상이다. 2기 위원회의 각하 결정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별도 법안 처리가 향후 쟁점이다.
전북에 폭염특보가 13일째 이어지며 온열질환자 116명,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가축 폐사는 9만6천866마리로 닭 피해가 가장 컸다. 전북도는 무더위 쉼터와 쿨링포그를 가동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빅테크 자체 AI칩 확산에 맞춰 고부가 FC-BGA 기판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신규 공급을 시작했고, LG이노텍은 빅테크 2곳과 증설 협의를 진행 중이다. AI 추론용 칩 수요 증가로 초대면적·고다층 기판 수요가 늘면서 장기공급계약과 투자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가 롯데카드 정보유출 제재를 감경해 업무정지 기간을 4.5개월에서 1.5개월로 줄였다. 롯데카드는 사고 직후 상담소 운영 등 적극 대응한 점이 반영됐다. 이번 결정은 금융당국의 제재 기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이후 기업들로부터 8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모금은 '어둠의 공주'로 불리는 메러디스 오루크가 총괄하며, 기부 대가로 정책 혜택이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대통령 모금을 규제할 법이 없고 정보 공개도 미흡해 논란이 예상된다.
농협경제지주가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서울역 쪽방촌 주민에게 과일 도시락 100인분과 3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주양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 농산물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 후 취업을 허용하는 OPT 프로그램에 10만 달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방안은 국토안보부에서 논의 중이며, 백악관 승인 여부와 부과 주체는 미정이다. 2024년 기준 OPT 참여 외국인은 약 41만 9천 명으로, 시행 시 대학과 기업에 영향이 예상된다.
부산시교육청이 SW·AI 프로젝트 동아리와 환경놀이터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리는 초·중·고 9개 반으로 구성되며 AI 로봇, 파이썬, 아두이노 등을 다룬다. 환경놀이터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