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41.4도, 역대 최고 폭염… 도심은 '적막'
31일 경남 양산의 기온이 41.4도까지 치솟아 국내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양산은 사흘 연속 40도를 넘었고, 경남 곳곳에서도 지역별 최고기온이 새로 쓰였다. 기상청은 다음 주 폭염이 서쪽으로 확대돼 서울도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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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와 시민 생활

31일 경남 양산의 기온이 41.4도까지 치솟아 국내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양산은 사흘 연속 40도를 넘었고, 경남 곳곳에서도 지역별 최고기온이 새로 쓰였다. 기상청은 다음 주 폭염이 서쪽으로 확대돼 서울도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프린스턴대 나라야난 교수가 초지능 개념을 반박하며 AI를 사용하는 인간이 미래의 초지능이라고 주장했다. 칠레, 멕시코, 필리핀은 각각 공공 부문 성공 사례 축적, 사회 취약 분야 AI 도입, AI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빠른 AI 도입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문제 해결에 그쳐, 더 큰 비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헌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좌초됐다. 여권 인사들의 연임 발언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 대통령의 직접적인 연임 불가 선언이 개헌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 중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을 예고했다. 포스코의 리튬 프로젝트를 협력 사례로 언급하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재개 의사를 밝혔다. 에너지 수입선 다변화와 양국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표명했다.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가 가칭 '국민과 주주' 창당을 선언하고 발기인 모집에 나섰다. 정부의 관치와 반시장적 흐름을 증시 불안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인사 조처를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주주 권리 의식 성숙의 신호로 보면서도 균형 있는 정책과 주체 검증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마모토 지진으로 규슈의 반도체·자동차 공장이 잇따라 가동을 중단하며 일본 제조업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TSMC, 소니, 르네사스 등 반도체 업체와 도요타, 닛산 등 자동차 업체가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아이신은 5일 치 재고를 확보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지만, 재가동 시점이 관건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31일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말 이후 폭염 중대경보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취약계층 밀착 관리와 이동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댐·저수지 연계 운영 강화 등을 주문했다. 국민에게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NH투자증권이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30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MLCC 가격 상승과 AI용 FC-BGA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2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핵심광물·에너지·식량 등 경제안보 협력과 한-메르코수르 협정 개시 논의가 주요 의제다. 아르헨티나는 리튬·셰일가스 등 자원 부국으로 공급망 다변화의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

미국 증시가 MS 실적 호조와 반도체주 급등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SK하이닉스 ADR이 17.52% 오르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8.19% 급등했다. 코스피는 6000선 탈환을 시도할 전망이며, MSCI 한국 ETF와 야간선물도 급등했다.

양산시가 41도 폭염 속에서 살수차 11대와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체감온도 낮추기에 나섰다. 재난관리기금 1억4400만원을 추가 편성해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살수차 운영을 연장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살수차와 양산 대여소 등 작은 배려가 폭염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전국 노후교량 중 안전조치 예산이 없는 곳이 57곳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E등급 위험 교량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1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D등급 교량도 지원하기로 했다. 철거·신설·보강 과정의 사고 예방을 위해 발주·설계·시공 단계별 안전관리 제도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