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압력 완화에 기술주 강세…다우는 약보합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0.54% 상승했지만 다우지수는 0.04% 하락했다. 금리 인상 지연 기대와 연준 목표를 웃도는 물가·유가 부담이 동시에 시장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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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과 시장 분석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0.54% 상승했지만 다우지수는 0.04% 하락했다. 금리 인상 지연 기대와 연준 목표를 웃도는 물가·유가 부담이 동시에 시장에 반영됐다.
백서현 셀레스트라 대표가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됐다. 감사의견 거절 공시일에 특수관계인 보유 전환사채 95억원이 조기 상환됐다. 회생절차와 상장폐지 효력정지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파산과 경영권 불확실성도 커졌다.
HBM4 전환기의 수주 공백 속에서 두 TC본더 업체의 수익성과 재무 체력이 엇갈렸다.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을 포함한 고객 다변화로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세미텍은 낮은 영업이익률과 이연법인세자산·현금흐름 부담을 안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중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양사의 환원 여력을 각각 최대 200조원과 약 40조원까지 거론하고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이 반도체 고점 우려와 주가 저평가를 완화할지 주목된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둔화했지만 동대문·강서·중랑구는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대문·강서구는 거래가 줄었는데도 일부 선호 단지에서 최고가 경신이 이어졌다. 대출 부담과 매물 감소로 수요가 비강남권의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와 선호 단지에 집중됐다.
서울시가 공공지원 정비사업의 의무적 공사비 검증을 조합 자율에 맡긴다. 조합 추진위원회 승인 서류를 간소화하고 토지등소유자 명부의 세대주 성명 항목을 없앤다. 관련 선정기준은 올해 하반기까지 개정되며 조합의 기간·비용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일본 내 외국 기업의 반도체 투자액이 2021년 이후 6조엔에 도달했다. TSMC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타워세미컨덕터가 첨단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생산 기반은 넓어지고 있지만 한국·대만·미국과의 투자 유치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한전의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약 4%까지 감소했다. LNG와 유연탄 가격 상승으로 상반기 연료비와 영업비용 부담이 확대됐다. 전력도매가격 강세와 210조 원대 부채로 하반기 재무 여건도 불투명하다.
중국 기업들이 유럽 자동차 부품업체 130곳 이상을 인수하거나 투자했다. 최근 거래는 당국 심사를 피할 수 있는 1억유로 미만 규모에 집중됐다. 유럽 공급망의 중국 자본 의존과 한국 업체의 경쟁 부담이 함께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아소를 일주일간 사용한 결과 어깨 통증 체감치가 7~8점에서 3~4점으로 낮아졌다. 제품은 두 파장의 광선을 이용하며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와 미국·태국 FDA 허가를 받았다. 간편한 무선 사용이 장점이지만 점착 패치의 접착력 저하와 부착 위치에 따른 불편도 확인됐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주택 관련 대출이 5년 동안 47.4% 늘어 150조 원에 근접했다. 전체 가계대출은 줄었지만 주택 대출 비중은 29.9%에서 44.5%로 상승했다. 상호금융 집중과 연체율 상승으로 부동산 편중에 따른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은마아파트가 2027년 상반기 이주를 추진하면서 세입자 약 3100가구가 이동할 전망이다. 자가 복귀가 늘면 기존 보유 주택의 세입자까지 거처를 옮기는 연쇄 이주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 전세 매물이 줄고 정비사업 이주도 집중돼 임대차 수급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