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담합 과징금 6710억원 확정…협조 따라 감경 차등
밀가루 업체 7곳의 담합 과징금이 기본 산정액보다 1389억1600만원 줄어든 6710억4500만원으로 확정됐다. 대한제분 등 4곳은 20%, 삼양사는 10%를 감경받았고 대선제분과 한탑은 협조 감경에서 제외됐다. 최종 부과액은 감경 이후에도 국내 담합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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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업체 7곳의 담합 과징금이 기본 산정액보다 1389억1600만원 줄어든 6710억4500만원으로 확정됐다. 대한제분 등 4곳은 20%, 삼양사는 10%를 감경받았고 대선제분과 한탑은 협조 감경에서 제외됐다. 최종 부과액은 감경 이후에도 국내 담합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미스터리 호러 영화 ‘지하도’가 오는 13일 주요 IPTV와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신현수가 지하철 공사 현장의 원혼과 마주하는 공사팀장 승현을 연기한다. 이오콘텐츠그룹은 AI 기술과 글로벌 IP 전략을 결합한 호러 프랜차이즈 확장을 추진한다.
임시정부 비밀 연락원으로 활동한 이석규 애국지사가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항일 학생운동을 벌였고 정부는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장 영결식은 15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며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부안군 보안면 부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새로 발견됐다. 군은 발생지 반경 2㎞ 안의 8개 행정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2주간 드론 감시와 현장 예찰을 벌여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이건승이 1911년 지은 최초의 한글 망명가사 ‘서행별곡’ 친필 유일본이 공개된다. 후손 이겸주 울산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국가에 기증했으며 작품에는 망명 여정과 독립 염원이 담겼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6년 9월까지 해제를, 2027년에는 고화질 원문을 공개할 계획이다.
정부가 수도권 일반주택 13만 가구 착공을 지원하기 위해 비아파트 건축 규제를 완화한다. 대출한도 확대와 금리 인하, 세제·개발부담금 혜택으로 공급 여건을 개선한다. 모듈러 공공주택 발주를 2만 가구로 늘리고 고층 시범사업과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부산도시철도 운행계획이 양산중앙역 연장 개통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바뀐다. 평일 낮 2호선은 7분 30초, 4호선은 9분 30초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과 새벽·심야 시간대 배차간격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중 열돔이 태풍의 한반도 진입을 막았지만 소멸한 태풍의 수증기가 광복절 연휴 비를 몰고 온다. 15일 제주를 시작으로 16일 밤부터 17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확대되고 일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이 제23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과 첨단 의료기술 도입 성과가 평가받았다. 상금은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8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북한은 지난 6일과 12일 실시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공식 매체에 공개하지 않았다. 12일 포착된 미사일은 700㎞ 이상 비행했으며 정확한 유형은 명시되지 않았다. 통일부는 과거 여러 발사를 묶어 공개한 전례를 들어 특이한 사례로 판단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인 49%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43%로 2주 전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국정운영 신뢰도도 취임 이후 가장 낮은 52%로 집계됐다.
광복절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 소나기와 비가 이어진다.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리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강수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예상 강수량은 아직 나오지 않아 해갈 여부는 불확실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더위가 다시 강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