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금조달 확대에 회사채 금리 압박
한전의 7월 이후 채권 발행액이 약 3조 300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전체 규모를 넘어섰다. 전력 구매비와 인프라 투자 부담에 하반기 채권 발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AAA등급 한전채 금리 상승이 AA·A등급 회사채의 발행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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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과 시장 분석
한전의 7월 이후 채권 발행액이 약 3조 300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전체 규모를 넘어섰다. 전력 구매비와 인프라 투자 부담에 하반기 채권 발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AAA등급 한전채 금리 상승이 AA·A등급 회사채의 발행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
한·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가 핵심광물 공급망과 AI, 대규모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광물 전 주기 협력과 EDCF 사업에 AI 솔루션을 연계하는 K-AI 패키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총리 간 핫라인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 첨단 인프라를 포함한 주요 사업의 진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초코파이와 빙과의 해외 성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88.5% 증가했다. 라면 수출이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삼양식품과 농심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졌다. 내수 비중이 높은 식품 기업들은 원재료와 포장재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약화됐다.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다올저축은행 자산 약 3천억원을 다올투자증권 유동성 위기 해소에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두 차례 압수수색과 임원 조사를 거친 경찰은 그룹 최고 경영진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규제 속에서 은행의 고객·담보 선별이 강화됐다. 전문직 대출 잔액은 한 달 새 745억원 늘었고 대단지에는 수천억원의 잔금대출 한도가 배정됐다. 무수익여신이 처음 6조원을 넘어서며 일반 직장인과 소규모 단지의 대출 문턱이 높아졌다.
주가 또는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36개 종목이 첫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주가 기준 24개, 시가총액 기준 9개, 두 기준 동시 미달 3개로 집계됐다. 향후 90거래일 중 기준을 연속 45거래일 이상 웃돌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9072억원으로 3조원에 근접했다. 고객자산 확대와 거래 활성화, 해외법인의 고른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홍콩 맵스 출시와 토큰증권 인프라 준비를 통해 글로벌·디지털 투자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3.68% 오른 6579.04로 마감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국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반도체 수요 회복 기대가 외국인·기관의 순매수를 끌어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특별배당·추가 주주환원 가능성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세제 개편안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을 일부 종부세 기준에서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다루도록 했다. 임대 중인 공동명의 주택은 부부 합산 기본공제가 18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줄어들 수 있다. 과세 방식의 복잡성과 형평성 논란이 커지면서 국회 심사 과정의 기준 조정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덕지구 공영개발 계획의 경제성과 재무성이 모두 타당성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민간·민관합동 개발이 잇달아 무산된 뒤 2024년 공영개발로 전환했지만 재검토가 필요해졌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내용을 수정해 2026년 안에 다시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3.68% 오른 6579.04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2조8357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6월 건설수주는 18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1.7% 감소했다. 공공수주는 늘었지만 민간 토목·주택·비주택 수주가 모두 위축됐다. 공사비와 고용 부담이 이어지며 8월 체감경기 전망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