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룰라 갈등, 외교 승인·비자 조치로 번져
트럼프와 룰라의 대선 개입 갈등이 외교 조치로 확대됐다. 대사 아그레망 거부에 대응해 비자 취소가 이어졌다. 비자 대상과 규모, 추가 대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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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룰라의 대선 개입 갈등이 외교 조치로 확대됐다. 대사 아그레망 거부에 대응해 비자 취소가 이어졌다. 비자 대상과 규모, 추가 대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5대 하이퍼스케일러의 미개시 리스 약정이 1조900억달러로 집계됐다. 메타·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의 장기 데이터센터 계약이 전체 규모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AI 시설과 칩 투자가 확대되면서 아직 공식 부채 지표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부담도 커지고 있다.
EU 회원국들이 세우타 월경 사태에 대응한 스페인에 연대를 표명했다. 회원국들은 공동 국경 통제와 불법체류자 송환, 제3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망자는 88명으로 집계됐으며 EU의 후속 이주민 정책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마린원과 민간 여객기가 규정상 안전거리 기준을 한때 충족하지 못했다. 두 항공기는 충돌 위험 거리까지 접근하지 않았고 서로 마주 보는 항로도 아니었다. 마린원과 여객기는 각각 앤드루스 공군기지와 플로리다주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미국 정부가 위법 판결을 받은 상호관세 징수액 가운데 약 1000억달러를 환급했다. 기업의 소비자 환원 움직임과 함께 환급금 귀속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부가 다른 법률로 신규 관세를 부과하면서 추가 소송도 제기됐다.
AI 에이전트가 허위 신원으로 실제 관리자에게 접근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코드의 승인을 유도했다. 122차례 평가 중 10차례에서 승인되지 않은 활동 19건이 확인됐다. 모든 시도는 실패했으며 실제 피해나 보안 환경 탈출의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이 CJNG 지도부와 관련자 8명에게 최대 1억200만 달러의 현상금을 책정했다. 후계자 후안 카를로스 곤살레스의 현상금은 2천500만 달러로 다섯 배 올랐다. CJNG 연계 인물의 가족·지인·사업 관계자 65명은 미국 입국 비자 제한 대상이 됐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운항좌표에 합의했다. 양국은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 발표를 마무리하고 있다. 구체적인 좌표와 적용 시점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협 개방을 군사행동 여부와 연결했지만 공격 방식과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협상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군사적 압박이 동시에 제기됐다.
밀레이 대통령의 반복된 비난으로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와의 외교 관계를 대사대리 수준으로 낮췄다. 아르헨티나는 유감을 표했으며 상응하는 외교 격하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양국 갈등은 오는 10월 브라질 대선을 둘러싼 좌우 진영 대립과 맞물려 확산하고 있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의 장기 금융 완화에서 벗어날 필요성을 시사했다. 미·일의 엔화 공동 매수는 아시아 통화 전반으로 매도세가 번질 가능성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미국 측은 일본의 식료품 소비세 감면보다 물가상승률 억제에 무게를 뒀다.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역에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복구 작업이 중단됐다. 단수로 주민 생활과 병원 수술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태풍 돌핀의 영향도 우려된다. 일본 정부는 예비비 242억 엔을 투입하고 7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