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 호조에 아시아 증시 흐름 엇갈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본·대만·한국 증시는 하락하고 중국과 홍콩은 강세를 보였다. 중국의 7월 수출 호조가 본토 증시를 끌어올린 반면 AI·반도체주 차익 실현은 일본과 대만 시장을 눌렀다. 중동발 유가 상승과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아시아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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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과 시장 분석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본·대만·한국 증시는 하락하고 중국과 홍콩은 강세를 보였다. 중국의 7월 수출 호조가 본토 증시를 끌어올린 반면 AI·반도체주 차익 실현은 일본과 대만 시장을 눌렀다. 중동발 유가 상승과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아시아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더했다.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 예외 기간을 3년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취학·전근·질병·학교폭력 피해·동거봉양 등이 예외 사유에 포함됐다. 같은 시군 안에서 이동한 사례까지 인정할지가 시행령 논의의 핵심 쟁점이다.
목동8단지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예정 공사비는 1조1118억90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700억원이다. 조합은 9월 22일 입찰을 마감하고 12월 12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자산운용의 MMF 순자산이 2026년 8월 5일 기준 30조4255억원을 기록해 업계 1위에 올랐다. 7월 순유입액은 7조8827억원으로, 법인·기관 자금이 두 주요 상품에 집중됐다. 코스피 급락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유동성이 높은 단기 대기 자금처인 MMF의 수요가 커졌다.
GS건설이 4082억3216만 원 규모의 부산 사직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사업지에는 최고 33층의 공동주택 9개 동과 995가구,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7조4695억 원 규모의 시공권을 따냈다.
프리마켓에서 소량 거래만으로 시초가가 상·하한가에 형성되는 사례가 반복됐다. 넥스트레이드는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상·하한가 주문을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다음 달 14일부터 정적 변동성완화장치를 추가해 가격 안정 기능을 강화한다.
롯데케미칼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101억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첨단소재와 롯데정밀화학의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기초화학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수익성이 낮아졌다. 대산·여수공장 재편과 율촌 컴파운딩 공장 가동을 통해 고부가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한화생명·흥국생명·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 본입찰에 참여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불참했으며, 산업은행은 이르면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인수 가격과 산업은행의 사전 증자 부담을 줄이는 조건이 핵심 평가 요소다.
2분기 여행수지가 4억6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분기 여행수지 흑자는 17년 만이다. 세부 수입·지출 규모와 이후 흐름은 추가 통계가 필요하다.
진에어는 2026년 2분기 매출 3603억원, 영업손실 7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7% 늘었지만 영업손실 폭은 72.8% 확대됐다. 회사는 노선 다변화와 고효율 기재 도입으로 하반기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에어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이 7833억원으로 늘며 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도 증가했지만 고유가에 따른 영업비용 부담으로 적자 폭은 확대됐다. 하반기에는 노선 다변화와 신규 기재 도입, 유가·환율 진정 흐름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외국인과 기관이 8월 국내 증시를 순매도하면서도 네이버는 각각 346억원과 818억원 순매수했다. 엔비디아는 10억달러를 투자해 네이버 지분 4.5%를 확보하고 AI팩토리 협력을 구체화한다. AI 인프라 투자로 영업이익은 기대를 밑돌았지만 신규 사업 성과가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