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 늘자 강남권 아파트값 약세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열흘 사이 4.5% 늘었고 주요 한강변 지역의 상승 폭도 줄었다. 15억원 미만 아파트가 많은 중랑·성북·서대문구는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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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과 시장 분석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열흘 사이 4.5% 늘었고 주요 한강변 지역의 상승 폭도 줄었다. 15억원 미만 아파트가 많은 중랑·성북·서대문구는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올랐지만 상승폭은 전주보다 0.05%포인트 줄었다. 서초구와 강남구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한 반면 중랑구와 성북구 등은 강세를 이어갔다. 전국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으며 서울 강남구 전셋값은 18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카카오뱅크 노조가 성과 보상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14일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준법투쟁과 함께 사내 기술 콘퍼런스 코드러너에도 불참한다.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연속 파업을 포함한 추가 쟁의에 나설 방침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상반기 1849억달러의 역대 최대 반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TSMC 등 반도체 종목의 강세가 수익 확대를 이끌었다. 스페이스X 지분 보유 사실을 처음 공개한 가운데 장기적인 자산 가치 변동 가능성도 경고했다.
삼성중공업과 KAIST가 차세대 선박 기술을 상시 공동 연구하는 AMRC를 출범시켰다. 자율운항 AI, 친환경 연료, 디지털 트윈, 조선해양 로보틱스를 핵심 분야로 육성한다. 32년간 1000건 넘게 축적한 협력을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까지 확대한다.
정부가 수도권에 23만 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신규 공공택지 약 10만 가구 가운데 2만7천여 가구의 입지와 착공 계획이 공개됐다. 택지 착공 단축과 정비사업·비아파트 지원을 병행해 공공과 민간 공급을 함께 늘린다.
7월 자동차 수출액이 62억4천만 달러로 역대 같은 달 최고치를 기록했다. 친환경차가 수출 확대를 주도했고 내수 판매와 전체 생산량도 함께 증가했다. 완성차 업계와 정부는 국내 생산기반 유지와 미래차 부품 생태계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가 오는 23일까지 연장되고 예산 300억원이 추가된다. 고수온 특보가 31개 해역에 내려진 가운데 양식 어류 183만 마리가 폐사했다. 정부는 어가 재난지원금 332억원을 편성하고 추석 전 1차 복구비를 지급한다.
삼양엔씨켐의 2026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4%, 38.0% 증가했다.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와 고부가가치 포토레지스트 소재 판매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 국내외 고객사와 차세대 소재를 공동 개발해 양산과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벤츠 S-클래스 신형의 3분기 인도 물량이 사전 계약으로 모두 소진됐다. 그랜저와 아우디 A6도 판매 선두에 오르며 세단 수요 회복을 이끌고 있다. SUV 성장세 둔화와 가격 경쟁력을 배경으로 세단 신차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강남구와 서초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랑구와 성북구 등 강북권은 실수요 유입 속에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거주 고가 1주택자의 세 부담 변화가 강남권 보유자의 매도·보유·증여 판단에 영향을 주고 있다.
7월 외국인 증권자금은 216억5천만 달러 순유출되며 6개월 연속 이탈했다. 주식자금은 207억 달러, 채권자금은 9억6천만 달러 순유출됐다. 국채 CDS 프리미엄은 23bp를 유지했고 원·달러 환율 변동성은 전월보다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