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2027년 2월 운영 종료
핵심 요약
‘바람의나라: 연’이 2027년 2월 12일 약 6년 반의 서비스를 마친다. 유료 상품은 8월 13일 제거되고 공지 전 6개월간 구매 금액은 전액 환불된다. 10월까지 세 차례 업데이트를 거쳐 마지막 이야기와 엔딩, 협동 콘텐츠가 공개된다.
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2027년 2월 12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2020년 7월 국내에 출시된 지 약 6년 반 만이다. 넥슨은 지난해부터 운영과 개발 환경에 변화가 이어진 가운데 향후 방향을 검토했으나, 이용자의 기대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게임 운영은 종료일까지 약 6개월간 유지된다. 8월 13일 첫 업데이트와 함께 모든 유료 상품이 제거되며, 이후 게임 플레이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보상이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기존 붉은 보석을 교환하는 신규 재화 ‘선율’도 도입된다. 종료 공지가 나온 8월 12일을 기준으로 직전 6개월 동안 이용자가 구매한 금액은 전액 환불되며, 세부 기준과 일정 및 신청 절차는 별도로 안내된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장수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았다. 9월 10일에는 사휘도까지 이어진 이야기를 잇는 마지막 에피소드와 신규 지역 ‘환영의 국내성’이 공개된다. 인형굴과 세작, 흉가를 소재로 구성한 타임어택 콘텐츠 ‘찰나의 길’도 같은 날 추가된다.
마지막 콘텐츠 업데이트는 10월 15일 진행된다. 최종 에피소드의 결말과 전체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엔딩이 공개되고, 여러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동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이벤트 운영과 라이브 서비스 관리에 집중한다. 6주년 기념 이벤트에서는 성장에 필요한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남은 기간 기존 콘텐츠와 마지막 여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