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해외 성장에 매출 4.4% 증가
핵심 요약
넷마블의 2분기 매출은 7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22.6% 늘며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신작 3종 출시와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넷마블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49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20.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을 기록해 27.3% 늘었다.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감소가 함께 나타난 가운데 순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어나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지역별 비중은 북미가 39%로 가장 컸고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기타 지역 7% 순이었다. 장르별로는 RPG가 42%, 캐주얼 게임이 35%, MMORPG가 17%, 기타 장르가 6%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 확대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와 6월 18일 출시된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초기 성과가 반영됐다. 넷마블은 올해 서비스 플랫폼을 다양화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하반기 실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하반기 출시 목표 신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앞선 두 작품은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서브컬처 수집형 RPG ‘펄 인 블루’와 함께 공개된다. 넷마블은 차별화된 신작 개발을 토대로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