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매출 확대에도 영업익 20.8% 감소
핵심 요약
넷마블의 2분기 매출은 7492억원으로 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20.8% 줄었다.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보다 22.6% 증가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신작 3종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2종을 9월 도쿄게임쇼에서 공개한다.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과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7.3% 늘었다. 발표 당시 주가는 3만79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50원, 3.44% 하락한 상태였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009억원, 영업이익은 1332억원, 당기순이익은 414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늘고 영업이익은 11.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2.5% 증가했다. 매출 성장과 순이익 확대가 이어진 반면 영업이익은 2분기와 상반기 누적 기준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보다 22.6% 증가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39%로 가장 높았고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순이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와 지난 6월 출시한 MMORPG ‘SOL: enchant’의 초기 흥행 효과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넷마블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하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와 차별화된 신작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출시 목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앞선 두 작품은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