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뽑기 덜어낸 ‘랜덤다이스2’ 출격
핵심 요약
111퍼센트가 13일 오전 10시 공식 후속작 ‘랜덤다이스2’를 정식 출시한다. 확률형 뽑기를 없애고 게임 재화로 원하는 주사위를 직접 선택하도록 설계했다. 각성 효과와 서포터 캐릭터를 도입해 덱 구성과 전투 전략의 폭을 넓혔다.
슈퍼패스트의 자회사 111퍼센트가 13일 오전 10시 신작 ‘랜덤다이스2’를 정식 출시한다. 이번 작품은 2019년 선보인 ‘랜덤다이스: PvP 타워 디펜스’의 공식 후속작으로, 전작 이후 7년 만에 이용자들과 만난다. 111퍼센트는 확률형 뽑기를 전면 배제하고 이용자의 선택과 전략을 중심에 둔 게임 구조를 내세웠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로 얻은 재화를 사용해 필요한 주사위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무작위 확률이나 과금 비중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주사위로 덱을 구성하고 실제 전투에서 어떻게 운용하는지가 승패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됐다. 투자한 시간과 전략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개발 방향이 핵심 변화로 반영됐다.
주사위 성장 체계에는 ‘각성 효과’가 새롭게 도입됐다. 원작에서는 최고 등급인 ‘7눈금’에 도달한 뒤 추가 변화가 없어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후속작에서는 주사위마다 고유한 특수 능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각성을 거치면 새로운 스킬과 능력치를 얻을 수 있어 주사위 조합에 따른 전략의 폭도 넓어졌다.
전작에 없던 ‘서포터’ 캐릭터도 전투에 합류한다. 서포터는 주사위 버리기와 주사위 종류 변경, 라인 밀치기처럼 전황에 직접 영향을 주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주사위 조합뿐 아니라 서포터의 활용 시점과 방식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다. 전작은 올해 6월 말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156만건을 기록했으며, 후속작은 이를 기반으로 한층 입체적인 전략 플레이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