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갱년기 체중 변화 딛고 10㎏ 감량
핵심 요약
장가현이 갱년기 동안 체중이 65㎏까지 늘어난 경험을 공개했다. 현재는 증가했던 체중 가운데 10㎏을 다시 감량했다. 식사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지키는 관리가 중요하다.
배우 장가현(50)이 갱년기를 겪는 동안 체중이 10㎏ 넘게 늘어 65㎏까지 증가했으나 현재는 다시 1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장가현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딸 조예은(24)과 함께 출연해 50세가 되면서 마주한 체중 변화와 건강 고민을 공개했다.
장가현은 과거 강도 높은 다이어트로 체중을 55㎏ 안팎으로 유지했지만, 갱년기가 시작된 뒤에는 같은 노력으로 이전 상태를 되찾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소화가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먹을 때마다 살이 붙는 듯한 변화를 겪었고, 짧은 기간 체중이 65㎏까지 늘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신승환은 자신의 옷을 빌려 입은 듯하다고 말했고, 현영은 복부에 체중이 집중된 모습이라고 반응했다.
갱년기에는 지방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평소의 약 2배로 빨라질 수 있다. 에스트로겐 감소가 지방의 축적 위치와 양에 변화를 주고, 근육량이 줄면서 기초대사량도 낮아지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제시된다. 신체활동 감소와 안면홍조·야간발한에 따른 수면의 질 저하도 체중 증가를 부추길 수 있으며, 수면 부족은 식욕과 활동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갱년기 체중 관리는 식사 조절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매 끼니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포함하고 밥·빵·면의 양은 활동량에 맞춰 조절하되, 극단적인 단식이나 과도한 저탄수화물 식단보다 지속 가능한 식사 습관을 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주당 150~300분, 고강도 운동은 75~150분이 기준이며, 스쿼트·런지·계단 오르기·밴드운동 같은 근력운동도 주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1~2세트로 시작해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점차 운동량을 늘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