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적자 전환…순이익은 흑자
핵심 요약
위메이드는 2분기 영업손실 2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을 26.6% 줄였다. 매출은 1083억원으로 7.3%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하반기에는 ‘나이트 크로우W’ 글로벌 출시와 원작의 중국 진출을 추진한다.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83억원과 영업손실 2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26.6% 축소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을 줄였지만, 직전 분기 85억원의 영업이익에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2분기 283억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영업 부문에서는 손실이 이어진 반면 순손익은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위메이드는 12일 이 같은 2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감소와 분기 영업적자 전환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2분기 매출 감소에는 앞선 분기에 반영됐던 일회성 수익의 부재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 분기에는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로열티 분쟁 종결과 관련한 일회성 라이선스 매출이 포함됐으나,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해당 매출이 제외되면서 전체 매출 감소 폭이 커졌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신작 출시를 실적 반등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나이트 크로우’ IP 기반 신작의 명칭을 ‘나이트 크로우W’로 확정하고 글로벌 동시 출시를 예고했다. 원작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6월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외자판호를 획득해 중국 출시를 위한 기반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