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국내 서비스 확대…새 영웅 디몬 합류
핵심 요약
넥슨이 12일부터 오버워치 국내 PC 서비스를 시작해 접속 경로를 넥슨닷컴과 넥슨플러그로 확대한다. 시즌4에는 디바 이후 10년 만의 한국인 영웅 디몬이 합류해 부산을 무대로 메카 부대를 이끈다. 넥슨은 22일과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무료 이용자 행사인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한다.
넥슨이 12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국내 PC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기존 배틀넷 런처에 더해 넥슨닷컴과 넥슨플러그에서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게임 클라이언트는 10일부터 오버워치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전 계정 연동 행사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시즌4에는 2016년 ‘디바’ 출시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한국인 영웅 ‘디몬(D.Mon)’이 추가된다. 본명 이유나인 디몬은 디바가 부산을 떠나 오버워치에 합류한 뒤 어려움을 겪는 ‘메카(MEKA)’ 부대를 지휘하며 귀신과 싸우는 인물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부산을 침략한 쓰레기촌 집단에 맞서 시민을 구하고, 탈론 세력과의 대립 가능성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겼다.
디몬은 플라스마 검과 방패를 갖춘 메카에 탑승해 방어와 공격을 함께 수행한다. ‘파워 배리어’로 전방 공격을 차단하고, 방패를 켠 채 돌진해 검을 휘두르는 ‘돌진 강타’를 사용할 수 있다. ‘추진기’로 기동력을 높이며 ‘융합 연발총’으로 원거리 적을 견제한다. 궁극기 ‘한계 돌파’는 전방을 공격하면서 추가 체력과 피해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파괴된 메카는 다시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국내 PC방에서 오버워치는 지난달 사용시간 점유율 5.14%로 전체 7위를 기록했으며, 전월보다 5.67% 감소해 리니지 클래식과 메이플스토리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넥슨은 서비스 확대와 함께 22일과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오버워치 데이’를 연다. 행사는 이틀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이면 무료로 현장 입장할 수 있다. 개발자 토크와 크리에이터 특별 경기, 라이브 드로잉쇼, 코스프레 콘테스트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