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흥행에 펄어비스 2분기 이익 급증
핵심 요약
펄어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6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11.1% 증가했다. 붉은사막이 136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해외 매출 비중은 91%를 기록했다. 연내 DLC와 내년 상반기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출시가 추진된다.
펄어비스가 올해 연결 기준 2분기에 매출 1926억원, 영업이익 676억원, 당기순이익 7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7% 늘었고 영업이익은 741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서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큰 폭의 개선세를 나타냈다.
실적 확대의 중심에는 신작 붉은사막의 지속적인 글로벌 흥행이 자리했다. 2분기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에서 발생한 비중은 91%에 달했으며, 북미·유럽 지역의 비중만 75%를 기록했다. 지식재산별 매출은 붉은사막이 1361억원으로 집계돼 550억원을 올린 검은사막을 크게 웃돌았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2분기 해외 매출 확대와 실적 성장을 함께 이끈 핵심 지식재산으로 확인됐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 집중된 매출 구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어진 흥행 흐름을 보여줬다. 기존작 검은사막이 매출 기반을 유지한 가운데 신작 매출이 더해지면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장기 성과를 위해 스토리라인 보강과 신규 업데이트 등 콘텐츠 확장을 추진한다.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인 DLC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성능 최적화에 집중하며, 후속 콘텐츠와 플랫폼 확대를 통해 붉은사막 지식재산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