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판 오버워치 출범…시즌4·부산 행사 연계
핵심 요약
넥슨이 오버워치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하고 넥슨 플랫폼을 통한 실행 환경을 마련했다. 시즌4에는 한국인 영웅 디몬과 개편된 부산·파라이수·아이헨발데 맵이 추가됐다. 월드컵 승부 예측과 부산 벡스코 오프라인 행사 등 한국 전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넥슨이 블리자드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을 맡아 12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과 블리자드 배틀넷 계정을 연결한 이용자는 기존 배틀넷 런처뿐 아니라 넥슨닷컴과 넥슨플러그에서도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넥슨은 한국 시장에 특화된 라이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를 전개한다.
계정 연동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전리품 상자 5개와 ‘넥슨마리’ 프로필 카드·플레이어 아이콘·칭호로 구성된 치장 아이템 3종이 지급된다. 지난 11일까지 사전 연동을 마친 이용자는 신화 프리즘 20개와 전설 스킨 4종이 등장하는 ‘넥슨 전설 전리품 상자’ 등 추가 보상도 받는다.
시즌4 ‘부산의 영웅들’ 업데이트에서는 두 번째 한국인 영웅 ‘디몬(D.Mon)’이 합류했다. 디몬은 옴닉의 공세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온 메카(MEKA) 부대의 리더로, 전용 기체 ‘비스트’에 올라 플라즈마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근접 중심의 돌격 영웅이다. 쓰레기촌 세력의 부산 침공이라는 이야기 흐름에 맞춰 부산 맵의 EMP 구조물을 없애고 약수터와 전광판을 추가했으며, 파라이수와 아이헨발데 맵도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 서비스와 시즌4 공개를 기념한 한국 전용 행사도 이어진다. 14일부터 19일까지 오버워치 월드컵 승부 예측에 참여하면 ‘디몬 영화관 단짝’ 스프레이를 받고, 적중 결과에 따라 전설 및 e스포츠 전리품 상자를 얻는다. 예측 대상인 부산 그룹스테이지는 20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된다. 22일과 23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버워치 데이’가 열리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뒤 현장을 찾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넥슨캐시 1만원과 바비 킴이 그린 디몬 한정 포스터를 선착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