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모바일 캐주얼 성장 가시화…목표가 33만원 유지
핵심 요약
저스트플레이 매출 편입으로 NC의 2분기 모바일 캐주얼 매출이 1697억원으로 확대됐다. 2분기 연결 매출은 7705억원, 영업이익은 1739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NC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 매출이 2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성장세가 뚜렷해졌다. 메리츠증권은 이 부문이 기존 게임 사업의 높은 실적 변동성을 보완할 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NC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NC의 2분기 연결 매출은 77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5% 늘었고, 영업이익은 1739억원으로 1053% 증가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2의 중국 잔여 계약금을 예상보다 일찍 반영한 효과를 제외하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저스트플레이 실적 편입으로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1분기 355억원에서 2분기 1697억원으로 확대됐다.
메리츠증권은 저스트플레이를 포함한 모바일 캐주얼 부문의 올해 매출을 5721억원, 영업이익을 965억원으로 예상했다. iOS 이용자 유입이 현재 속도로 이어질 경우 2028년과 2029년의 성장률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광고 시장에서 높아진 입지 역시 추가 사업 기회를 만들어낼 요인으로 제시됐다.
향후 실적의 주요 변수로는 예정된 신작 출시와 모바일 캐주얼 부문의 성장 지속 여부가 꼽힌다. 2분기 실적에서는 저스트플레이 편입 효과와 해당 사업의 외형 확대가 수치로 확인됐다. 신작 성과에 따라 등락 폭이 컸던 NC의 기존 사업 구조에 모바일 캐주얼 부문이 더해지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