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상반기 적자 확대…신작 승부수
핵심 요약
위메이드맥스는 2분기 매출 337억원과 영업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3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61.3% 확대됐다. 회사는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며 ‘나이트 크로우 W’ 등 하반기 신작을 준비한다.
위메이드맥스가 2026년 2분기 매출 337억원, 영업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지만 영업 부문에서는 적자를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으며, 누적 영업손실은 30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손실 191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61.3% 확대됐다.
기존 게임 가운데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프리프 유니버스’는 서비스 5년 차에도 이용자 지표가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평균 일간활성이용자수와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월간활성이용자수 역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라이브 서비스의 이용 흐름을 이어갔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3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이용자 유입이 늘었다. 중국 외자 판호도 발급받아 현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서비스 20주년을 앞둔 ‘실크로드’는 기존 온라인 게임 운영과 함께 모바일 게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들 기존 작품의 라이브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하반기 신작을 실적 개선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매드엔진은 MMORPG ‘나이트 크로우 W’를 하반기에 공개한다는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 하나의 버전으로 서비스하는 원빌드 방식을 적용하고 AI 기반 동료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MO’, ‘미르5’도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헌드레드노트’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과 수집형 RPG ‘노아’ 등을 준비하며 하반기 라인업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