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수익성 개선…영업익 20.8% 증가
핵심 요약
넷마블의 2분기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8%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다수의 신작을 출시해 실적 확대를 추진한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8%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50.8% 증가해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상각전 영업이익은 1120억원,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009억원, 영업이익은 1332억원, 당기순이익은 4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은 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7% 감소했다. 2분기 실적 개선에는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과 6월 18일 출시된 ‘SOL: 인챈트’의 초기 성과가 반영됐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보다 22.6%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기타 7%였다. 장르별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5%, MMORPG 17%, 기타 6%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등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병규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신작 출시를 본격화하고,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성과가 이어지도록 운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