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신기록 쓴 톰 홀랜드, 355억원 출연료 전망
핵심 요약
톰 홀랜드가 기본 출연료와 흥행 인센티브를 합쳐 최대 2500만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6일 만에 세계 누적 수익 10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홀랜드의 출연료는 2016년 25만달러에서 이번 작품 최대 2500만달러로 상승할 전망이다.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최대 350억원대의 출연료를 받을 전망이다. 기본 출연료에 흥행 인센티브를 더한 예상 수령액은 2000만~2500만달러로, 한화 약 280억~355억원에 이른다. 작품별 보수가 꾸준히 오른 홀랜드에게 이번 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뒤 북미 첫 주말에 3억60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성적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세운 북미 오프닝 기록을 넘어선 규모다. 개봉 6일 만에는 전 세계 누적 수익 10억5000만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글로벌 10억달러 달성 기록도 세웠다.
홀랜드의 출연료 상승세는 스파이더맨 배역을 맡기 시작한 이후 뚜렷하게 이어졌다.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약 25만달러를 받았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150만달러로 뛰었다. 이후 ‘파 프롬 홈’ 400만달러, ‘노 웨이 홈’ 1000만달러를 거쳐 이번 작품에서 2000만~2500만달러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상액의 상단인 2500만달러는 홀랜드가 ‘시빌 워’ 출연 당시 받은 금액의 100배에 해당한다. 전작 ‘노 웨이 홈’의 출연료와 비교해도 두 배에서 두 배 반에 이르는 규모다. 북미 오프닝과 세계 누적 수익에서 잇따라 기록을 낸 작품의 흥행이 인센티브에 반영되면서, 홀랜드는 할리우드 최고 몸값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확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