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두 상장사, 약 72억원 분기배당
핵심 요약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주당 400원과 2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두 회사의 배당금 총액은 약 72억원이며 9월 16일과 17일에 각각 지급된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재원을 사용해 배당금은 과세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
휴온스그룹이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를 통해 약 72억원 규모의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통주 1주당 400원, 휴온스는 1주당 200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두 회사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배당안을 확정하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회사별 배당금 총액은 휴온스글로벌 48억8305만원, 휴온스 23억3035만원이다. 두 회사의 배당금을 합산하면 약 72억원에 이른다. 지급 예정일은 휴온스가 9월 16일로 하루 빠르고, 휴온스글로벌은 9월 17일이다. 주주들은 각 회사가 정한 일정에 따라 현금 배당금을 받게 된다.
이번 분기배당의 재원은 자본준비금 가운데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이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이 재원으로 지급되는 배당금이 과세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두 회사 모두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제외하고 실제 배당 대상이 되는 주식 수를 기준으로 계산됐다.
시가배당률은 휴온스글로벌이 1.59%, 휴온스가 0.75%로 각각 산정됐다. 휴온스글로벌은 주당 배당액과 시가배당률, 배당금 총액 모두 휴온스보다 높은 수준이다. 두 회사는 같은 날 이사회에서 분기배당을 결정했지만 실제 지급일은 각각 달리 정했으며, 9월 16일과 17일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