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2분기 흑자 복귀…순손실은 지속
핵심 요약
휴온스의 상반기 매출은 2888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29억2700만원으로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분기 당기순손실은 10억7700만원이며 상반기 순이익도 1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휴온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888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축소됐다.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회복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휴온스가 11일 공시한 잠정 실적을 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69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억2700만원으로 77.6% 감소했다. 매출 감소 폭보다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나 실적 부진이 수익성에 집중된 양상을 보였다.
분기 흐름에서는 영업손익이 개선됐다. 휴온스는 1분기에 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2분기에는 29억2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 감소세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순이익 지표는 영업손익보다 부진했다. 2분기 당기순손실은 10억7700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118억원의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1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2분기 영업흑자 전환에도 순손실이 이어진 만큼 향후 실적에서는 영업이익 확대와 순이익 정상화 여부가 함께 확인해야 할 지점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