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고속도로 혼잡 완화…강원권 정체 집중
핵심 요약
이번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524만대, 일요일 457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출발 기준 토요일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 2시간20분, 부산 5시간40분, 강릉 4시간40분이다.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강원권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혼잡이 예상된다.
하계 휴가철 정점을 지난 이번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8일 토요일에는 524만대, 9일 일요일에는 45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3만대,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일요일 39만대로 추산됐다.
토요일 서울 출발 기준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대전 2시간20분, 부산 5시간40분, 강릉 4시간40분이다. 일요일 귀경길에는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2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출발 시각과 정체 상황에 따라 실제 이동시간은 구간별로 달라질 수 있다.
혼잡은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강원권 주요 노선과 상습 정체 구간에 집중될 전망이다. 토요일 휴가지 방향에서는 영동선 용인∼용인분기점과 원주분기점∼새말, 서울양양선 동홍천∼인제 구간이 혼잡 예상 구간으로 지목됐다. 일요일 귀경 방향에서는 영동선 평창∼동둔내와 새말∼원주, 서울양양선 동홍천∼춘천분기점과 설악∼강일 구간의 정체가 예상된다.
휴가철 장거리 운전이 이어지는 만큼 정체 구간에서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할 경우 추돌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면 졸음운전에 노출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시간 이상 운전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고, 주행 중에는 창문을 주기적으로 열어 차량 내부를 환기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