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니들스 완판 열기 오호스 협업으로 잇는다
핵심 요약
휠라가 니들스 협업 컬렉션의 출시 당일 완판에 이어 오호스와 네 번째 협업을 선보였다. 니들스의 벤티세이 트랙재킷은 온라인 출시 약 1분 만에, 블랙 셋업 제품은 약 10분 만에 품절됐다. 오호스 컬렉션은 발레와 퍼포먼스 러닝을 결합한 콘셉트와 발레 스타일 스니커즈를 앞세웠다.
휠라가 일본 패션 브랜드 니들스와 내놓은 한정 컬렉션을 출시 당일 모두 판매한 데 이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스와 네 번째 협업에 나섰다. 새 컬렉션은 발레의 유연한 움직임과 퍼포먼스 러닝의 역동성을 결합해 스포츠웨어와 패션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니들스 협업 컬렉션은 2026년 7월 31일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휠라 1911 명동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다. 휠라 트랙재킷에 니들스의 파피용 심볼을 적용한 블랙 색상 ‘벤티세이 트랙재킷’은 온라인 판매 시작 약 1분 만에 물량이 소진됐다. 트랙팬츠를 비롯한 나머지 블랙 셋업 제품도 약 10분 만에 품절됐으며, 컬렉션 전 제품은 출시 당일 완판됐다.
니들스는 일본 패션 기업 네펜데스 창립자 시미즈 케이조가 1995년 설립한 브랜드다. 빈티지와 아메리칸 캐주얼, 스포츠웨어를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왔다. 휠라는 니들스의 디자인 요소를 자사 헤리티지와 결합한 데 이어 오호스의 감성을 스포츠 제품에 접목했다. 오호스와의 협업은 서로 다른 분야의 리듬과 기능, 미학을 하나의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발레 스타일 스니커즈에는 발레 플랫의 우아한 분위기와 함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벨크로 스트랩 두 개, 리본 장식이 적용됐다. 휠라는 니들스 컬렉션의 단기 완판을 통해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고, 오호스와의 후속 협업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흐름을 이어간다. 스포츠의 기능성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미감을 결합한 차별화된 경험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