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부산 강서구 진출…14개 구·군으로 확대
핵심 요약
휘슬이 부산 강서구에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서비스 제공 지역이 14곳으로 확대됐다. 가입자는 전국 제휴 지역에서 알림을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이용자는 650만 명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이 12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추가로 부산 지역 운영 범위는 전체 16개 구·군 중 14곳으로 넓어졌다. 강서구 주민뿐 아니라 관광이나 출장 목적으로 부산을 찾는 운전자도 휘슬을 통해 단속 전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휘슬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정차 단속 시스템과 연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전에 운전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앱 서비스다. 알림을 확인한 운전자가 차량을 옮기도록 유도해 과태료가 부과될 가능성을 줄이는 방식이다. 한 차례 가입하면 부산을 비롯한 전국 제휴 지역에서 별도의 지역별 가입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휘슬의 누적 이용자는 올해 7월 기준 650만 명이다. 부산은 관광객과 출장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이며, 강서구에는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이 자리 잡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업무 목적 방문객의 차량 이동이 활발한 부산의 주요 관문으로 꼽힌다.
강서구 도입으로 휘슬의 부산권 서비스는 14개 구·군을 연결하는 규모가 됐다. 회사는 이번 확대가 주민과 외부 방문 운전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늘려 부산 내 제공 지역을 계속 확대하고, 전국 제휴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