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멈춘 마운트, 리즈전 출전 불투명
핵심 요약
메이슨 마운트가 발 부상 이후 훈련에 참여하지 못해 리즈전 결장 가능성이 커졌다. 프리시즌 중원 핵심으로 뛰던 마운트의 AC 밀란전 복귀 여부도 불확실하다. 마르티네스와 래시포드, 마이누는 훈련에 합류했지만 리즈전 출전은 확정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27)가 발 부상 여파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운트는 지난 9일 예테보리에서 치른 파리 생제르맹전 이후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맨유는 13일 오전 3시 30분 아일랜드 더블린의 크로크 파크에서 리즈와 맞붙는다.
마운트는 파리 생제르맹전 초반 상대 선수에게 발을 차인 뒤 전반 도중 교체됐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당시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라고 설명했고, 경기 후 마운트가 특별한 불편 없이 팀 버스로 이동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후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실제 몸 상태가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을 가능성이 드러났다.
마운트는 프리시즌 첫 세 경기에서 맨유 중원의 8번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새로 합류한 안드레이 산토스가 한 칸 아래에서 뛰고 마운트가 전진 배치되는 구도가 이어졌다. 시즌 준비 과정에서 핵심 임무를 수행하던 중 훈련까지 중단된 만큼, 오는 1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리는 후벵 아모림 감독의 AC 밀란과 프리시즌 최종전에 복귀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은 훈련에 합류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전반에 다쳤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일랜드에서 진행 중인 6일 일정의 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코비 마이누도 이번 주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리즈전 투입 여부는 캐릭 감독의 판단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경기는 아일랜드 게일릭체육협회의 상징적 홈구장인 크로크 파크에서 잉글랜드 축구협회 소속 두 팀이 처음 맞붙는 경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