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후진 차량 노려 40여 차례 사고…30대 배달기사 송치
핵심 요약
고의 교통사고로 2억여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30대 배달기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후진 차량 등을 상대로 40여 차례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를 고의로 일으켜 2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30대 오토바이 배달기사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9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약 2년 3개월 동안 40여 차례에 걸쳐 의도적으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간 A씨가 사고를 통해 받아낸 것으로 조사된 보험금은 모두 2억여원에 이른다.
범행 대상으로는 이면도로에서 후진하는 차량 등이 주로 선택됐다. A씨는 오토바이로 배달 업무를 하면서 이러한 차량을 상대로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 당국은 여러 차례 발생한 사고와 보험금 지급 내역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했다.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이다. 경찰은 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이어진 40여 건의 사고를 고의 사고로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다만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고를 일부러 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