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록서 매진된 킨 한정판, 8월 국내 상륙
핵심 요약
킨이 후지록 페스티벌에서 일곱 번째 공식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한정판 ‘후지록 2026 X 하이퍼포트 H2’는 행사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현장 완판 제품은 8월 국내에 출시된다.
LF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킨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니가타현 나에바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후지록 페스티벌에 참가해 일곱 번째 공식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브랜드 부스에서는 준비한 한정판 물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해당 제품은 8월 국내 시장에도 출시된다.
올해 협업 제품인 ‘후지록 2026 X 하이퍼포트 H2’에는 후지록 컬렉션 최초로 하이퍼포트 H2 플랫폼이 적용됐다. 나에바 숲에서 착안한 ‘트리 카모’ 패턴을 안감에 넣고 야간 이동을 고려한 야광 요소를 더했다. 물과 오염에 강한 소재를 비롯해 발가락을 보호하는 토 프로텍션, 신발을 빠르게 신고 벗도록 돕는 번지 코드 시스템도 갖췄다.
킨과 후지록의 공식 파트너십은 올해 7년째를 맞았다. 1997년 시작된 후지록은 해마다 10만명 이상이 찾는 일본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축제로,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에 캠핑과 아웃도어 문화를 결합해 왔다. 킨은 비와 진흙이 잦은 나에바 환경에 맞춘 기능성 신발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연 훼손을 줄이는 야외 활동 문화를 알리는 데 힘을 실었다.
현장에서는 트레일 러닝화 ‘시크(SEEK)’를 신고 자연 속을 직접 달려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제품 전시와 판매에 그치지 않고 걷기와 달리기를 통해 기능을 체험하도록 구성한 행사다. 전문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패션의 연계가 활발한 일본 시장에서 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야외용 기능성을 일상과 패션 영역으로 넓히는 브랜드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