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유리·수영, 3분기 첫 싱글로 뭉친다
핵심 요약
효연·유리·수영의 유닛 효리수가 올해 3분기 첫 싱글을 발매한다. 세 사람은 센터 선발과 메인보컬 오디션 등 데뷔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소속 환경에서도 소녀시대의 새 유닛 활동을 확정했다.
소녀시대 효연·유리·수영이 프로젝트 유닛 ‘소녀시대-효리수’로 정식 음원을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효리수의 첫 번째 싱글을 올해 3분기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세 멤버가 예능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를 실제 유닛 활동으로 확장하면서, 소녀시대의 새로운 조합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효리수는 올해 초 ‘효연의 레벨업’에서 결성됐다. 이름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처럼 효연과 유리, 수영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투표에서는 효연이 메인보컬로 뽑혔다. 세 사람은 센터 선발과 메인보컬 오디션, 데뷔 전담팀 구성 등 걸그룹 출격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MBC ‘쇼! 음악중심’ 제작진과도 만나 데뷔 논의를 구체화했다.
세 멤버는 지난 5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 출연해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커진 데 대한 소감을 풀어놨다. 효연은 웃으며 시작한 일이 해당 프로그램 출연까지 이어질 줄 몰랐다고 밝혔고, 태티서에서 태연이 맡았던 위치를 욕심내는 모습도 보였다. 태연의 반응을 기대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어 오히려 자신이 자극받았다는 이야기로 세 사람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효연·유리·수영은 과거 활동을 거침없이 되짚고 센터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솔직한 모습과 친근한 개그 감각으로 관심을 모았다. 효연만 SM에 남은 가운데서도 세 사람은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애정을 이어왔다. 유리는 데뷔 19년 만인 오는 8월 31일 SM과의 동행을 마치며, 수영은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서로 다른 소속 환경을 넘어 성사된 효리수가 첫 싱글에서 어떤 음악과 무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