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피서철 물놀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핵심 요약
횡성군이 지난 5일 섬강둔치 물놀이장과 병지방계곡의 수상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안전시설과 구조장비, 안전요원 근무 상태를 확인하고 피서객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피서철 종료 때까지 현장 모니터링과 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횡성군은 지난 5일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의 수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횡성읍 섬강둔치 물놀이장과 병지방계곡에서 현장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신상 횡성군수와 최태영 부군수가 주요 물놀이 지역을 나눠 방문해 안전시설과 구조장비, 현장 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폈다.
최태영 부군수는 이날 오전 섬강둔치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실태를 확인했다. 장신상 군수는 오후 병지방계곡에서 구명조끼와 구명환 등 구조장비의 비치 현황을 점검하고, 위험구역을 알리는 표지판과 안전선이 적정하게 설치됐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됐다. 군 지휘부는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이용객 스스로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시설 점검과 함께 피서객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횡성군은 피서철이 끝날 때까지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한 상시 현장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 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장 군수는 휴가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번지지 않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