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주공항서 강원 연계 관광 홍보
핵심 요약
횡성군이 8월 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원주(횡성)공항·원주시와 합동 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횡성호수길과 루지체험장, 지역축제, 체험, 먹거리 등을 연계 관광 콘텐츠로 소개한다. 횡성군은 인접 지역과 협력 범위를 넓히고 국내 주요 관광시장 대상 공동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 횡성군이 제주 관광객의 원주(횡성)공항 이용과 지역 방문을 끌어내기 위한 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횡성군은 원주(횡성)공항, 원주시와 함께 8월 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 일원에서 합동 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를 오가는 전국 관광객에게 횡성의 여행 자원을 직접 소개해 강원권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시하는 행사다.
홍보 대상에는 횡성호수길과 루지체험장 등 주요 명소가 포함됐다.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도 함께 소개해 방문객이 횡성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폭넓게 알린다. 현장에서는 특정 명소만 따로 내세우지 않고 공항을 중심으로 횡성과 원주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이동 동선으로 묶어 안내하는 방식에 무게를 뒀다.
이번 공동 행사는 제주에서 원주(횡성)공항으로 연결되는 항공 이동 수요를 횡성 관광으로 확장하려는 구상에서 마련됐다.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강원 여행 가능성을 알리고, 공항 도착 이후 인접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 거점인 공항과 주변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보유한 관광 콘텐츠를 결합했다는 점도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특징이다.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주(횡성)공항과 원주시를 비롯한 인접 지역과 관광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국내 주요 관광시장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전국 관광객이 오가는 제주공항에서 횡성의 관광자원을 직접 알리고, 공항 및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