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잔디관리 전문가 23명 양성…취업 지원 확대
핵심 요약
횡성군이 잔디관리 전문인력 23명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확대한다. 취약계층 12가구에 노후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 횡성군이 골프·레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잔디관리 전문인력 23명을 배출했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6 잔디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스포츠·레저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은 약 4주간의 훈련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됐다.
교육생들은 잔디 생육 관리와 골프장 코스 관리, 장비 운용, 안전관리 등의 과목을 익혔다. 군은 이들이 골프장과 체육시설 등 지역 스포츠·레저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횡성군은 이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행복만들기 ESG 나눔'을 통해 9개 읍·면 취약계층 12가구의 노후 보일러를 교체했다. 자원봉사자 67명과 전문 시공업체가 협력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식생활 자립을 돕기 위한 '스스로 한 끼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토마토 파스타와 소시지 야채볶음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메뉴를 중심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요리 체험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