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의료 안전망 점검하고 여름 문화행사 확대
핵심 요약
횡성군이 소방·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체계를 점검했다. 15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성인·학생 밴드 10팀이 참여하는 무료 공연이 열린다. 둔내와 우천의 청소년문화의집은 물놀이와 레이저 서바이벌 등 방학 체험을 운영한다.
횡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음악 공연과 청소년 체험행사를 잇달아 운영한다. 군보건소는 소방서·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과 2026년 지역응급의료체계 강화 간담회를 열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기관 수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활용할 기관 간 소통 창구의 활성화 방안을 살폈다.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이송 지연을 줄이고 환자를 적정 의료기관에 빠르게 인계하는 방안도 점검했다. 군은 유관기관 협력을 토대로 현장 대응력을 높여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행사인 제3회 횡성 드래곤 락 페스티벌은 8월 15일 오후 6시 30분 웰리힐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섬강 용바위 전설과 록 음악을 결합한 행사로, 김정선 밴드·색종이 밴드·시골베짱이 등 성인 밴드 7팀과 청일중학교 부르스타·춘당초등학교 드림하이 등 학생 밴드 3팀이 출연한다. 주민과 관광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실과 워터플래닛 이용권 등의 경품도 마련된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고랭지토마토축제장 물놀이존에서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풀장, 매직쇼·버블쇼, 팝업 체험과 굿즈 만들기를 운영한다. 우천청소년문화의집은 12일 공부방 참여 청소년 10명과 원주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장에서 팀별 미션과 전략 활동을 진행한다. 두 문화의집은 또래 교류를 돕는 체험을 계속하고 안전교육과 지도자 동행 등 현장 관리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