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산림 방제부터 문화·유아 건강까지 현장 강화
핵심 요약
횡성군이 주민 신고와 방제 협조를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나선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4일까지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어린이집 14곳 원아 324명에게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강원 횡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산림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7일 공근면 이장회의에서 재선충병의 발생 원인과 확산 과정, 현재 방제 상황을 알리고,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신속히 신고하는 한편 방제 작업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감염목을 조기에 찾아 빠르게 제거하는 일이 확산 차단의 핵심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생활권 주변 산림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산림 이용객 증가에 맞춰 계곡 내 불법시설 설치와 취사, 쓰레기 투기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는 홍보도 함께 진행해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관광 분야를 이끌 차기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과한 후보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임용되며, 새 대표이사의 임기는 다음 달 14일부터 2년이다.
재단은 관광 콘텐츠 발굴과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전문성 및 경영 역량을 갖춘 인사를 선임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횡성군보건소는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14곳의 원아 3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예방 영상 시청과 금연·절주 익힘책 활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초기부터 건강 위해 요인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