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출연 ‘틈만 나면5’ 11일 첫 방송
핵심 요약
‘틈만 나면’ 시즌5가 황정민과 정호연이 출연하는 첫 회를 오는 11일 방송한다. 황정민 출연분은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기 전에 촬영을 마쳤다. 게시물 작성자 A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해 스토킹 혐의에 대한 확정 판결은 나오지 않았다.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을 둘러싼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편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5가 오는 11일 예정대로 첫 방송된다. 첫 회에는 영화 ‘호프’에 함께 출연한 황정민과 배우 정호연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황정민과 정호연이 참여한 촬영은 관련 의혹이 온라인에서 제기되기 전에 이미 끝난 상태였다. 논란이 불거진 뒤 SBS는 방송 여부를 곧바로 확정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최종적으로 기존 방송 일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논란은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주장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게시물 작성자를 황정민을 지속해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지목하고,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추가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게시물 작성자 A씨를 스토킹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은 A씨에게 세 차례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 A씨에게는 스토킹 혐의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도 내려졌다. 다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현재 형사 1심에서 사건이 다시 심리되고 있어 확정된 유죄 판결은 없는 상태다. 방송은 계획대로 진행되지만 게시물을 둘러싼 법적 다툼은 재판에서 이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