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애청자에서 게임 도전자로
핵심 요약
황정민과 정호연이 영화 ‘호프’의 주역으로 ‘틈만나면 시즌5’에 출연했다. 애청자인 황정민은 기존 게스트들의 게임 수행을 보며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 황정민이 직접 게임에 도전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배우 황정민이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에 정호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호프’의 주역으로 프로그램을 찾았으며, 평소 방송을 즐겨 본 황정민은 게임에 직접 도전하고 싶었다는 강한 의욕과 승부욕을 드러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황정민은 어머니가 영화 홍보를 하지 않느냐고 물어 현재 홍보 중이라고 답했다는 일화를 꺼냈다. 이어 프로그램의 게임은 참신하고 재미있지만 이를 수행하는 게스트들을 볼 때마다 답답했고, 왜 성공하지 못하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애청자다운 몰입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동안 방송에 출연한 ‘틈 친구’ 가운데 황정민과 친분이 있는 친구와 후배가 많았지만, 화면으로 지켜본 게임 과정은 기대만큼 풀리지 않았다. 출연 당일 메이크업과 헤어 담당자들마저 흥분하거나 화를 내지 말라고 당부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출연진은 폭소를 터뜨렸다.
황정민의 승부욕을 지켜본 유재석은 감정을 억누르기 어려울 것 같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황정민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게임에 실패한 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유재석에게 질문했고, 유재석은 조작 없이 전 과정이 실제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자신감을 보인 황정민이 직접 게임에 뛰어들면서 애청자로 쌓은 판단력을 실전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가 방송의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