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석 신임 원장, 경상국립대병원 혁신 이끈다
핵심 요약
화정석 신임 원장이 오는 13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19대 병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박은실·박기수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들이 새 집행부를 구성한다. 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우수 인력 확보, AI 기반 연구 혁신을 추진한다.
화정석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이 오는 13일 경남 진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9대 병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법인 전환 이후로는 12대 병원장이다. 취임식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과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 김재경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병원 안팎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 집행부를 이끌 주요 보직교수도 취임식에서 소개된다. 진료부문 부원장은 소아청소년과 박은실 교수, 공공부문 부원장은 예방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맡는다. 대장항문외과 곽승진 교수는 기획조정실장, 류마티스내과 천윤홍 교수는 대외협력실장,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는 의생명연구원장으로 병원 운영에 참여한다.
화 신임 원장은 지난 7월 6일 교육부 장관의 최종 임명을 받은 뒤 병원장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6년 7월 6일부터 2029년 7월 5일까지 3년이다. 그는 1992년 경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부터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대한전립선학회 이사와 협력부회장, 감사로도 활동 중이다.
화 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에 맞춰 필수의료와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우수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데 운영의 무게를 둘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연구 혁신을 추진해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도 제시한다. 직원들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토대로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취임식에서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