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손창동 고문 합류로 감사·규제 자문 확대
핵심 요약
화우가 손창동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자문그룹과 GRX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 손 고문은 약 30년간 감사원에서 감사 심의와 재정·산업·금융·조세 분야 실무를 담당했다. 화우는 감사·규제 위험의 사전 진단부터 조사와 처분 이후 조치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문을 확대한다.
법무법인 화우가 손창동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자문그룹과 GRX그룹 고문으로 영입하고 감사·규제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손 전 위원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감사·조사 관련 업무를 폭넓게 자문하며, 금융회사를 비롯한 민간 기업의 행정규제와 감사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는 역할도 맡는다.
손 전 위원은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3년 감사원에 입직한 뒤 약 30년간 근무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감사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주요 감사 결과와 처분 요구, 재심의 사안을 심의·의결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제2사무처장으로서 감사원 사무처 업무 전반을 지휘했다.
감사 실무에서는 재정·경제감사국장을 맡아 국세와 지방세, 조세행정, 재정 및 공정거래 분야 감사를 총괄했다. 산업·금융감사국장 재임 기간에는 산업·금융 정책과 규제, 금융공공기관 운영, 정책금융 관련 감사를 지휘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 운영 방향의 기획·조정, 조직·인사관리, 대변인 업무를 수행해 정책 설계와 집행, 기관 운영 전반을 다룬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감사 쟁점 진단부터 자료 제출과 소명, 처분 요구 이후 후속 조치까지 전 과정을 검토해 사안별 대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간 기업에는 정부 지원 공공사업과 정책금융, 국가전략산업 프로젝트에 수반되는 행정규제와 감사 위험을 점검하고 내부통제 및 의사결정 절차 보완을 지원한다. 화우는 기존 GRC그룹을 비롯해 자문·조세·금융그룹과 공공조달·방위산업 분야의 협업을 넓혀 정책 분석, 사전 위험진단, 법률·행정 대응, 제도 개선을 잇는 종합 자문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