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계곡·휴양지 산림 위반행위 이달 말까지 단속
핵심 요약
화순군이 이달 말까지 주요 계곡과 산림휴양지 등에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불법 상행위와 시설물 설치, 쓰레기 투기, 산림 인접 지역 취사 행위가 중점 대상이다. 경미한 위반은 계도하고 산림 훼손이나 상습 행위에는 과태료 부과와 사법처분을 추진한다.
화순군이 여름 휴가철 산림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점검 구역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주요 계곡과 산림휴양지를 비롯해 임도, 산림 인접 지역 등이다. 군은 휴가철 현장 관리 강도를 높여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올바른 산림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단속의 초점을 맞췄다.
현장 점검은 산림사법경찰관과 숲사랑지도원으로 구성한 자체 단속반이 맡는다. 단속반은 산림에서 이뤄지는 불법 상행위와 무단 시설물 설치를 살피고, 쓰레기 투기 등 산림을 오염시키는 행위도 확인한다. 산림과 맞닿은 지역에서의 취사 행위 역시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해 피서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위반 내용이 가벼운 경우에는 현장에서 계도하지만, 산림을 훼손했거나 불법행위를 상습적으로 저지른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처분할 방침이다.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위반 정도와 반복 여부를 구분해 조치함으로써 산림 훼손과 오염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산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화순군은 방문객이 보다 쾌적한 산림 휴양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과 정비를 병행하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산림 보호 참여를 당부했다. 아름다운 산림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이용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