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시민 참여로 4개년 복지체계 설계
핵심 요약
화성특례시가 향후 4년간 추진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공개했다. 계획안에는 사회보장사업과 발전 전략 사업을 합쳐 총 58개 사업이 담겼다. 시는 시민 의견과 심의·보고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경기도에 최종안을 제출한다.
화성특례시가 향후 4년간 지역 사회보장 정책을 이끌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공개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계획안에는 ‘함께 돌보고 누리는 더 큰 행복 도시 화성’을 목표로 사회보장사업 40개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 사업 18개 등 모두 58개 사업이 담겼다.
시는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민과 사회복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과 세부 계획안을 살펴본 뒤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현장에서 제안된 내용을 검토해 최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계획 수립을 위해 신현주 화성시 돌봄복지국장과 이정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추진단도 꾸려졌다. 추진단에는 13개 사회보장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7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근거해 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 자원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4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화성시는 공청회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 절차를 밟고, 오는 9월 경기도에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과 복지 수요에 맞춘 촘촘한 사회보장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