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격돌하는 PBA 10개 구단…2라운드 경쟁 점화
핵심 요약
PBA 팀리그 2라운드가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 화성에서 열린다. 1라운드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에 하림과 하나카드가 다시 도전한다. 웰컴저축은행과 하이원리조트, 브레이커스는 하위권 탈출을 노린다.
프로당구 PBA 팀리그 10개 구단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26-2027시즌 두 번째 순위 경쟁을 벌인다. 9일 동안 진행되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를 제패한 우리금융캐피탈에 맞서 추격팀들이 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도전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7월 1라운드 마지막 날 하림을 완파하고 정상에 올라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다. 우승 문턱에서 물러난 하림은 이번 라운드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개막 이후 5연승을 달리다 후반 3연패로 흐름을 놓친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도 명예 회복과 우승컵 수성을 겨냥한다.
하위권에 머문 기존 강호와 신생팀의 반등 여부도 주요 관전 요소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 웰컴저축은행은 1라운드를 3승 6패, 8위로 마쳤다. 강지은과 벨기에 출신 에디 레펀스를 영입한 하이원리조트도 2승 7패로 9위에 그쳤다. 올 시즌 합류한 10구단 브레이커스는 개막전 승리 뒤 8연패를 당해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낮 12시 30분 에스와이와 크라운해태가 첫 경기를 치른다. 오후 3시 30분에는 우리금융캐피탈과 하나카드, 브레이커스와 하림의 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휴온스와 웰컴저축은행이 맞붙고, 오후 9시 30분 하이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의 경기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