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치안·교통·창업 현장 지원 확대
핵심 요약
화성시의회와 화성서부경찰서가 서남부권 치안과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인공지능 분석을 활용해 바우처택시 부정운행 의심 사례의 선별과 관리를 개선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입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사업모델·법률 분야의 일대 일 상담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와 화성서부경찰서가 서남부권의 치안 및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과 최현아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지난 12일 만나 지역 치안 여건과 도로·교통안전 대책, 관계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 의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제도·정책적 뒷받침과 함께 서남부권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최 서장은 발안만세시장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휴대용 비상벨 보급과 로고프로젝터 설치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범죄 예방 사업도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양 기관은 경찰 활동과 제도적 지원을 연계해 생활 현장의 안전을 높이는 방안을 살폈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1일 넥스아이씨티와 바우처택시 운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가 운행데이터를 제공하면 넥스아이씨티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부정운행 의심 사례를 선별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일반 택시로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바우처택시는 그동안 담당 직원이 데이터를 직접 확인해 의심 사례를 검증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선별과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13일 동탄 분원에서 창업지원플랫폼·플러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오피스아워를 운영했다. 창업기업이 사업 과정에서 겪는 전문적인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일대 일로 상담하고 기업 상황에 맞는 후속 대응책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에는 김미숙 변리사, 이정희 시드앤파트너스 대표, 권혜진 변호사가 참여해 특허·지식재산권, 사업모델 검증, 법률 분야를 상담하고 기술 보호와 사업모델 개선, 법률 위험 대응에 필요한 판단 기준 수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