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화성 기숙사 새벽 불…12명 병원 이송
핵심 요약
화성시 자원순환시설 기숙사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6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3명은 구조됐으며, 소방은 43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2시 35분께 경기 화성시 만세구 장안면에 있는 한 자원순환시설 기숙사에서 불이 나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16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현장에 남아 있던 3명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경기소방은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장비 32대와 소방관 86명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대는 신고 접수 시점에서 43분이 지난 오전 3시 1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 대피와 구조, 진화 작업은 새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한 기숙사는 연면적 2217㎡ 규모의 3층 철골조 건물이다. 불이 난 장소는 자원순환시설에 딸린 숙소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자력 대피한 16명과 구조된 3명을 합쳐 모두 19명이 현장에서 빠져나왔고, 이 가운데 중경상을 입은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된 뒤 오전 3시 18분 완전히 진화돼 추가 진화 작업은 마무리됐다. 다만 불이 처음 시작된 지점과 발화 요인 등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현장 상황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