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군 소음 피해 2만8707명, 이달 보상
핵심 요약
화성시가 군 소음 피해 주민 2만8천707명에게 66억여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방부 지정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이다. 이의신청자 39명의 보상금은 별도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확정된다.
경기 화성시가 군 소음 피해지역 주민 2만8천707명에게 모두 66억여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국방부가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한 화성시 내 지역에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거주한 주민들이다. 보상금 지급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상자에는 정해진 신청 기간에 전년도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했다가 소급 신청한 주민도 일부 포함됐다. 다만 보상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39명은 이달 지급 대상과 별도로 심의를 받는다. 화성시는 이들의 보상 여부와 금액을 오는 10월까지 확정한 뒤 지급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지난 5월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군 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와 전체 보상금 규모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이번 지급 규모는 대상 인원 2만8천707명, 총액 66억여원이다. 소급 신청분도 심의 대상에 함께 반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군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절차를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피해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계속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우선 확정된 대상자의 보상금을 이달 말까지 지급하고, 이의신청 39건은 추가 심의를 거쳐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