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10kg 감량 둘러싼 시선에 속내
핵심 요약
홍현희가 건강관리를 통해 과거 69kg에서 체중 10kg을 감량했다. 외부 도움을 의심하는 반응에 서운했지만 과거 사진을 보고 변화가 컸음을 인정했다. 혈당과 식단을 관리하며 건강한 변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체중을 10kg 줄인 뒤 감량 과정에 외부의 도움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심을 받으며 느낀 서운함을 털어놨다. 홍현희는 과거 최고 체중이 69kg까지 나갔다며, 현재의 변화는 아이가 마흔 살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꾸준한 건강관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에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혈당을 관리하는 한편 오일과 야채, 식초를 활용하는 이른바 ‘오야식’ 식단을 익혀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감량을 응원하기보다 무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보는 반응이 이어지자 불쾌하고 혼자 토라진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변화가 그리 크지 않다고 여겼지만, 홍현희는 과거 사진을 다시 본 뒤 다른 사람들이 의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얼굴이 예전과 같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사진에서 확인한 변화의 폭이 컸기 때문이다. 다만 외모가 좋아졌다는 뜻은 아니라며, 자신의 건강관리 경험이 다른 사람도 몸을 돌보게 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꾼 뒤에는 억지로 운동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홍현희는 몸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하면서도 현재 상태가 자신의 키에 비춰 완성된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감량을 일회성 변화로 끝내지 않고 평생 건강관리 과정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